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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이재명 대구 방문, 보수층 대규모 지지선언..."대선 승기 잡았다"

by 블루씨네 2025. 5. 1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구 선거 운동 현장에 보수 후보들과 국민의힘 인사들까지 합류해 이례적인 지지 선언이 쏟아졌습니다. 전통적인 보수의 중심지 대구에서 벌어진 이 현상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보수의 심장 대구, 이재명 지지로 흔들리다

대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운동이 대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에서 국민의힘 내부 인사들과 보수 성향 후보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구에서, "대구 뒤집 졌어요?"라고 대구 사투리를 쓰며, 지지자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대구 시민이 모인 유세 현장에 놀란 이재명 후보는 "여기 대구 맞나?" 라며 달라진 대구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보수 지지자들 대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이번 선거에서는 유난히 보수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오늘은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며 지지 선언을 한 보수 후보 관계자들(홍준표 후보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전직 관계자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국민의 힘이 보여준 내부 갈등과 혼란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의 확실한 비전과 정책 추진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주장하며, 그것이 가장 정상적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 이재명 후보의 보수, 중도층 공략이 어느 정도는 통한 것이 아니냐는 확신이 듭니다.


달라진 강성 보수 지역 민심 분위기

이날 현장에는 기존 보수 지지자들도 대거 참여해 "지역과 이념을 뛰어넘어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보수 진영에서도 이재명 지지가 늘어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변화된 민심을 강조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대구에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폭발적인 지지 현상을 두고, 보수 표심의 이탈과 민주당 후보로의 지지 확산이 전국적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이번 선거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대구 유세를 통해 "지역을 넘어선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층을 더욱 결집시키고 있다. 대구에서 나타난 놀라운 변화가 실제 선거 결과로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담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선거 운동을 하며 신고 있는 리복 운동화는 파랑과 빨강이 조화롭게 배치된 디자인인데, 이 운동화는 현재 품절되었다고 합니다.